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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시즌 출발] 

17-18시즌 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경기 중 공중볼을 경합하며 중심을 잃은 손흥민이 땅을 짚는 과정 오른팔이 젖혀져 오른 팔뚝 전완골 골절상이라는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이때의 트라우마로 공중볼 경합을 할 때 머뭇거린다고 한다.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태로 프리시즌과 개막전에는 불참하였다.

다시 프리미어리그 17-18 새로운 시즌 시작하였고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손흥민이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이 패스했고 공을 잡은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 후 깔끔한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에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손흥민 리그 1 호 골을 터트리고 부상을 극복하였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겪은 인종차별]


밀월과의 FA컵 8강전 한국인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하게된다. 
손흥민이 볼을 잡을때마다 DVD! DVD!(아시아인들이 노상에서 불법 복제한 DVD를 판다는 편견에서 나온 인종차별)라고 외치며 아시아인들은 개를 잡아먹는다는내용과 DVD인종차별의 내용으로 만든 인종차별 노래를 불렀다.
손흥민은 전반 41분 대포알 슈팅을 포함한 3골1도움 해트트릭으로 인종차별을 하던 개념없는 밀월 팬들을 조용히 시켰다.

또, 어느날 손흥민은 훈련을 마치고 자동차로 퇴근 중에 구장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기위에 자동차를  후진하여 멈추자마자 어떤 남성이 DVD인종차별을 하며 난 웨스트햄팬이며 손흥민에게 재수없는 놈이라는 폭언을하며 인종차별을 하여 손흥민은 화가 많이났고 이 내용은 유럽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다.
 손흥민은 두달후 웨스턴햄과의 리그경기에서 웃으면서 항상 하는 세레머니 대신 웨스턴햄 팬들이 있는 섹터로 가 손가락을 입에 대는 닥치라는 세레머니를 축구인생 처음으로 하며 속시원하게 복수를 했다.
웨스턴햄과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스포츠기자가 인터뷰에서 세레머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했고 손흥민은 길게 말을 하지않고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한다'라고하며 일축하였다. 
손흥민이 17-18시즌 8골 11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TOP10안에 들었으며 자랑스럽게 한국인 최초로 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문제 해결! ]

 
18-19시즌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을 하였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기위해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는 11월 A매치불참과 다음해 1월 아시안컵 3차전부터 합류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후 참가하게 되었다.
당시 토트넘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중이었고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의무 차출 규정이 없기때문에 난색을 표하였고 겨우 합의하여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안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된다. 
 
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특례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활동할 수 없었다. 군대에 가면 19-20시즌과20-21시즌을 뛸 수 없어 2년 정도 손흥민과 토트넘은 손해가 클 수있기때문이었다.
손흥민이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경기를 뛴 후 대한한국 대표팀에 아시간게임을 위해 합류했고 손흥민은 금메달로 화답했다.


 [ 18-19 시즌의 화려한 성과와 기록 ]

돌아와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다음 토트넘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리그 경기에서 1호 골(시즌 3호 골)을 넣고 첼시를 완파하였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첼시와의 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3라운드 홈경기에서 3 대 1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쐐기 골을 넣었다.
이 골은 50m 질주를 해 넣은 골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원더골로 뽑히며 프리미어리그 11월의 골 선정되었다.
 
4월3일 새로운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이 개막했고 손흥민은 골을 넣어 새구장 1호 득점자가 되었다.
 
또 손흥민은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덴 아자르(첼시), 안드로스 타운젠트(크리스탈팰리스)를 제치고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즌마지막 새 홈구장서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골'을 수상을 진행했고 해당 상은 팬들과 동료들이 선정하는 상이며 손흥민이 수상을 하였고 그어떤 상보다 뿌듯했다고 한다.
이렇게 18-19시즌은 20골 10도움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챔스 준우승 이야기]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였고 조별리그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2-1로 역전패,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4로 패, 조별리그 3차전에서 PSV에 3-3으로 동점으로 다시 맞대결하게 된다. 
맞대결에서 PSV2-1로 승리한다.
5차전에서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 마지막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 2위 유지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16강에서 첫 상대는 도르트문트였으며 손흥민의 원터치 첫 골로 시작하여 3-0으로 완승한다. 2차전에서도 0-1로 승리하였다.

8강 1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로 승리하였고 이때 카메라에 손흥민이 외친 ”you know what? We are gonna win!!”말이 한동안 이슈였다.
심장이 쫄깃한 경기로 레전드로 꼽히는 2차전에서도 손흥민이 멀티 골을 넣으며 팀 4-3이지만 다득점 원칙으로 토트넘이 준결승 티켓을 가져가게 되었다. 

준결승전에서 손흥민은 카드 누적으로 출전을 못하였고 1차전 아약스에 패, 2차전에서 손흥민이 돌아왔고 모우라의 해트트릭으로 결승 티켓을 가져왔다.
결승전에서 리버풀과 경기에서 2-0으로 리버풀의 승리로 아쉽게 토트넘은 준결승에서 마무리하게 된다. 
 

지금까지 손흥민선수의 성장 과정부터 프리미어리그 이야기까지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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